고3이 혼자 정서지원 AI를 만들어 운영하는 이야기
위로받고 싶은 날 말 걸 곳이 없어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르'라는 이름으로 airuchat.com에서 운영 중이고 모르는 사용자 몇 분이 실제로 쓰고 계십니다.
만들면서 가장 공들인 건 기능이 아니라 원칙이었습니다. 사용자가 아르를 덜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을 성공으로 정의한다 트리거 단어와 의도는 다르다 행동 직전에 의도를 다시 읽는다(굴절반사라고 제가 이름 붙였습니다)위기 상황에는 물러서서 전문기관을 안내한다 같은 것들이요.
혼자 만들다 보니 배포 측정 법적 정비까지 전부 처음이었는데 코호트 리텐션 측정과 배포 전 데이터 스냅샷 같은 운영 규율부터 깔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첫 사용자들의 재방문 데이터를 보면서 다음 개선을 정하고 있습니다.
정서지원 AI를 만드는 분이나 1인 운영의 측정·안전 설계가 궁금한 분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https://airuchat.com/?ref=s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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